自画像


歌手 秦基博

作詞 秦基博

作曲 秦基博


午前十時 僕は愛の意味ばかりを考えてる

고젠쥬-지 보쿠와아이노이미바카리오캉가에테루

오전 10시, 난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어

頭の中 突き刺すよな原因不明の痛みに襲われてる

아타마노나카 츠키사스요나겐인후메-노이타미니오소와레테루

머릿 속은 찌르는듯 한 원인불명의 아픔에 습격당하고 있어

窓の外でゴミ収集車のメロディが聞こえてる

마도노소토데고미슈-슈-샤노메로디가키코에테루

창문 밖에서 쓰레기 수거 차의 멜로디가 들려오고 있어

体の中 調子っぱずれのリフレインがどこまでも響いてく

카라다노나카 쵸십빠즈레노리후레인가도코마데모히비-테쿠

몸 속에선 가락이 맞지 않는 후렴구가 끝없이 울리네


以前 一度だけ会った女が着信 残してる

이젠 이치도다케앗타온나가챠쿠신 노코시테루

전에 딱 한 번 만났던 여자가 착신을 남기고 있어

ベッドの中 淫らな姿を 思い出して少しばかりにやける

벳도노나카 미다라나스가타오 오모이다시테스코시바카리니야케루

침대 위에서의 음란한 모습을 떠올리고 슬쩍 히죽였어

今日も 自らを慰め その日の終わりを待ってる

쿄-모 미즈카라오나구사메 소노히노오와리오맛테루

오늘도 스스로를 위로하며 그 날의 끝을 기다리고 있어

暮らしの中 這いずり回るムカデのように苛立ちが巡ってる

쿠라시노나카 하이즈리마와루무카데노요-니이라다치가메굿테루

일상 속에서 기어 돌아다니는 지네처럼 초조함이 맴돌고 있어


この現世(うつしよ)のあらゆるいやらしさ ちぎり絵にしました

코노우츠시요노아라유루이야라시사 치기리에니시마시타

이 현세의 모든 불쾌함들을 치기리에*)로 그려 봤습니다

そしたら自画像が描けました 僕はどうすればいいです

소시타라지가조-가카케마시타 보쿠와도-스레바이이데스까

그랬더니 자화상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좋은걸까요


愛なんてない 愛なんてない 愛なんてないのに

아이난테나이 아이난테나이 아이난테나이노니

사랑같은 건 없어  사랑같은 건 없어  사랑같은 건 없는데도

愛なんてない 愛なんてない きっと幻想だろ

아이난테나이 아이난테나이 킷토겐소-다로

사랑같은 건 없어  사랑같은 건 없어  분명 환상이겠지

意味なんてない 意味なんてない 意味なんてはじめからないのに

이미난테나이 이미난테나이 이미난테하지메카라나이노니

의미같은 건 없어  의미같은 건 없어  의미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는데

意味なんてない 意味なんてない これは ただの歌だよ

이미난테나이 이미난테나이 코레와 타다노우타다요

의미같은 건 없어  의미같은 건 없어  이건  그저 노래일 뿐야


午前十時 僕は愛の意味ばかりを考えてる

고젠쥬-지 보쿠와아이노이미바카리오캉가에테루

오전 10시, 난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어

画面の中 それでも鳴り止まない悲鳴の理由を訊ねてみる

가멘노나카 소레데모나리야마나이히메-노리유-오타즈네테미루

화면 속, 그런데도 울림이 멎지 않는 비명의 이유를 따져보고 있어

偽善的な言葉を並べて自己を正当化する

기젠테키나코토바오나라베테지코오세토-카스루

위선적인 말들을 늘어놓으며 자신을 정당화하네

平和の中 “何となく”だけで生きてくことにズブズブ浸かってく

헤이와노나카 "난토나쿠"다케데이키테쿠코토니즈부즈부츠캇테쿠

평화 속에서 "어쩐지"만으로 사는 것에 질펀히 잠기고 있어


とどのつまり 何より愛されることを望んでいる

토도노츠마리 나니요리아이사레루코토오노존데이루

결국엔 무엇보다 사랑받는 것을 바라고 있어

陽射しの中 幸せそうに笑う人々をぼんやり眺めてる

히자시노나카 시아와세소-니와라우히토비토오봉야리나가메테루

햇살 속에서 행복한 듯 웃는 사람들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

挙げ句 自らを慰める度 虚しく 萎れてく

아게쿠 미즈카라오나구사메루타비 무나시쿠 시오레테쿠

결국 자신을 위로할 때 마다 허무하게 풀이 죽어

誰かの中 せめて 痕跡(しるし)を 刻めれば少しくらい報われる?

다레카노나카 세메테 시루시오 키자메레바스코시쿠라이무쿠와레루?

다른 이들 속에 하다못해 흔적을 새길 수 있다면 조금은 보상 받을 수 있나?


この現世(うつしよ)のあらゆる美しさ ちぎり絵に出来たら

코노우츠시요노아라유루우츠쿠시사 치기리에니데키타라

이 현세의 모든 아름다움을 치기리에로 그릴 수 있다면

そしたら振り向いてくれますか 滅茶苦茶にしてもいいですか

소시타라후리무이테쿠레마스까 메챠쿠챠니시테모이이데스까

그렇게 하면 돌아 봐 줄건가요? 엉망진창으로 해도 괜찮나요?


愛なんてない 愛なんてない 愛なんてないのに

아이난테나이 아이난테나이 아이난테나이노니

사랑같은 건 없어  사랑같은 건 없어  사랑같은 건 없는데도

愛なんてない 愛なんてない 悪い冗談だろ

아이난테나이 아이난테나이 와루이죠단다로

사랑같은 건 없어  사랑같은 건 없어  나쁜 농담이지?

意味なんてない 意味なんてない 意味なんてはじめからないのに

이미난테나이 이미난테나이 이미난테하지메카라나이노니

의미같은 건 없어  의미같은 건 없어  의미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는데

意味なんてない 意味なんてない 所詮 歌は歌だよ

이미난테나이 이미난테나이 쇼센 우타와우타다요

의미같은 건 없어  의미같은 건 없어  어차피  노래는 노래야


午前十時 僕は愛の意味ばかりを考えてる

고젠쥬-지 보쿠와아이노이미바카리오캉가에테루

오전 10시, 난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어





*) 치기리에 : 판지 공작. 손으로 색종이를 잘게 찢어 종이에 붙여 만든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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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Trap


歌手 秦基博

作詞 秦基博

作曲 秦基博


さえぎるものは もう何もないの 僕らは始まっている...

사에기루모노와 모-나니모나이노 보쿠라와하지맛테이루...

방해하는 건 이제 아무것도 없는걸, 우린 이미 시작했어...


甘すぎる果実の罠

아마스기루카지츠노와나

너무 달콤한 과실의 덫

手を伸ばせば引き返せない

테오노바세바히키카에세나이

손을 뻗으면 되돌릴 수 없어

その蜜の味

소노미츠노아지

그 꿀맛


乱暴に恋に堕ちた

란보-니코이니오치타

난폭하게 사랑에 빠졌어

君の隣に誰がいても

키미노토나리니다레가이테모

네 곁에 누가 있다고 해도

そんなの関係なかった

손나노칸케-나캇타

그런 거 신경쓰지 않았지


君だって ねぇ 共犯だってわかってるんだろ?!

키미닷테 네- 쿄-한닷테와캇테룬다로?!

너도 그래, 공범인 거 알고 있잖아?!

目と目があったあの瞬間に理解したはずだ

메토메가앗타아노슝칸니리카이시타하즈다

서로 눈이 마주친 그 순간 이해했을 터


さえぎるものは何もないの

사에기루모노와나니모나이노

방해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

僕らの間にはただ 常識とか つまらない理性があるだけだ

보쿠라노아이다니와타다 죠-시키토카 츠마라나이리세-가아루다케다

우리 사이엔 그저 상식이라던가 시시한 이성 따위가 있을 뿐야

明日のことなど見えやしないけど

아스노코토나도미에야시나이케도

내일 따위야 보이지는 않지만

溢れそうになる想いに逆らえない

아후레소-니나루오모이니사카라에나이

넘쳐날 것 같은 마음에 거역할 순 없어


上辺だけ飾ったような

우와베다케카잣타요-나

겉모습만 꾸며놓은 듯 한

キレイごとじゃない

키레이고토쟈나이

그런 아름다움이 아냐

濡れた瞳も ささやくその声さえも

누레타히토미모 사사야쿠소노코에사에모

젖은 눈동자도, 속삭이는 그 목소리마저도


今すぐ 君のこと奪って連れ去っていくよ

이마스구 키미노코토우밧테츠레삿테이쿠요

지금 당장 널 뺏어서 데리고 갈거야

嫌なんだ これ以上 君が誰かに笑顔見せるのが

이야난다 코레이죠- 키미가다레카니에가오미세루노가

싫어진다구, 이 이상 네가 다른 사람에게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게


さえぎるものは何もないの

사에기루모노와나니모나이노

방해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

僕らの間にはただ臆病さや わずらわしい過去があるだけだ

보쿠라노아이다니와타다오쿠뵤-사야 와즈라와시-카코가아루다케다

우리들 사이엔 그저 두려움이랑 번거로운 과거가 있을 뿐이야

明日のことなど どうでもいいよ

아스노코토나도 도-데모이이요

내일 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抑え切れない想いに従えばいい

오사에키레나이오모이니시타가에바이이

억누를 수 없는 마음을 따라가면 돼


さえぎるものは もう全て消えて

사에기루모노와 모-스베테키에테

방해하는 건 이제 전부 사라지고

僕らの間には あと数センチのもどかしい距離があるだけだ

보쿠라노아이다니와 아토스-센치노모도카시-쿄리가아루다케다

우리 사이엔 앞으로 몇cm의 답답한 거리가 있을 뿐이야

明日のことなど見えやしないけど

아스노코토나도미에야시나이케도

내일 따위야 보이지는 않지만

溢れ出したこの思いは止められない

아후레다시타코노오모이와토메라레나이

넘치기 시작한 이 마음은 멈출 수 없어




사실 별 생각 없었는데 君だって ねぇ 共犯だってわかってるんだろ?! 한 줄 때문에 번역 시작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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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ンドロール


唄 秦基博

作詞 秦基博

作曲 秦基博


シャーベット 都会の雪は すぐに融けて消えてしまうんだ

샤-벳토 토카이노유키와 스구니토케테키에테시마운다

샤베트같은 도시의 눈은 곧바로 녹아 사라져버려

あっけないラストシーン いつか君と歩いてた道

앗케나이라스토신 이츠카키미토아루이테타미치

허망한 라스트신, 언젠가 너와 걸었던 길


冷たく 濁ってく アスファルトは後悔の色

츠메타쿠 니곳테쿠 아스화르토와 코-카이노이로

차갑게 탁해진 아스팔트는 후회의 색

僕には ただひとつ 小さな温もりも守れなかった

보쿠니와 타다히토츠 치-사나누쿠모리모마모레나캇타

나로선 딱 한 가지 작은 온기도 지킬 수 없었어


とぎれた ふたり

토기레타 후타리

끊어진 두 사람


ねぇ いつもなんで 僕はどうして 肝心なことだけが言えないで

네- 이츠모난데 보쿠와도-시테 칸진나코토다케가이에나이데

있지, 언제나 어째서 나는 왜 중요한 부분만 말할 수가 없어서

ねぇ 今になって もう遅いって ずっと あの日のままで

네- 이마니낫테 모-오소잇테 즛토 아노히노마마데

응, 지금이 되어서야 이제 늦었다고 계속 그 날 그대로인 채

君はいない ひとりきりの街で 舞う雪を見ていた

키미와이나이 히토리키리노마치데 마우유키오미테이타

너는 없는 혼자뿐인 거리에서 흩날리는 눈을 보고 있었어


かじかむ指先の 感覚が薄れてく様に

카지카무유비사키노 칸카쿠가우스레테쿠요-니

곱은 손가락 끝의 감각이 옅어지는 것 처럼

いつしか幸せは 当たり前の中に埋もれた

이츠시카시아와세와 아타리마에노나카니우모레타

어느샌가 행복은 당연함 속에 파묻혔어


凍った 喉の奥 白いため息の向こうで

코옷타 노도노오쿠 시로이타메이키노무코-데

얼어붙은 목의 안 쪽 흰 한숨의 저편에서

ちらちら 降り続く 雪の陰に 君を探してしまう

치라치라 후리츠즈쿠 유키노카게니 키미오사가시테시마우

팔랑팔랑 계속 내리는 눈의 그늘에서 너를 찾아버리게 돼


えぐれた いたみ

에구레타 이타미

도려낸 듯 구멍 난 아픔


ねぇ あの日なんで 君はどうして 不自然なくらいに はしゃいでて

네- 아노히난데 키미와도-시테 후시젠나쿠라이니 하샤이데테

있지, 그 날 어째서 넌 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들떠있어서

ねぇ 終わりだって 戻れないって きっと わかっていたの

네- 오와리닷테 모도레나잇테 킷토 와캇테이타노

응, 끝이라고, 돌아갈 수 없다고, 분명 알고 있는걸

僕はいない どこかで今 君も この雪を見てるかな

보쿠와이나이 도코카데이마키미모 코노유키오미테루카나

나는 없는 어딘가에서 지금 너도 이 눈을 보고 있을까?


なくした みらい

나쿠시타미라이

잃어버린 미래


ねぇ いつもなんで 僕はどうして 肝心なことだけが言えないで

네- 이츠모난데 보쿠와도-시테 칸진나코토다케가이에나이데

있지, 언제나 어째서 나는 왜 중요한 부분만 말 할 수가 없어서

ねぇ 会えなくって 忘れられなくて ずっと 歩いていくよ

네- 아에나쿳테 와스레라레나쿠테 즛토 아루이테이쿠요

응, 만날 수 없어서 잊을 수 없어서 계속 걷고 있어

誰もいない 白黒の世界 僕は ただ君を想うよ

다레모이나이 시로쿠로노세카이 보쿠와 타다키미오오모우요

아무도 없는 흑백의 세계에서 나는 그저 너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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季節が笑う


歌手 秦基博

作詞 秦基博

作曲 秦基博


君を抱きしめたいけれど 触れれば もう 戻れないんだよ

키미오다키시메타이케레도 후레레바 모- 모도레나인다요

널 안고싶지만 닿아버리면 이젠 되돌릴 수 없어

君の肩は ちょっと震えている 誰のこと思って泣く?

키미노카타와춋토후루에테이루 다레노코토오못테나쿠?

네 어깨는 조금 떨리고 있어. 누구에 대해 생각하면서 우는 거야?


張り裂けそうな二人の距離は 手を伸ばせば届いてしまうんだよ

하리사케소-나후타리노쿄리와 테오노바세바토도이테시마운다요

부풀어 터져버릴 것 같은 두사람의 거리는 손을 뻗으면 닿아버린다구

どうして僕を呼び出したりしたの… わけなど聞くまでもなく

도-시테보쿠오요비다시타리시타노… 와케나도키쿠마데모나쿠

왜 날 부르거나 하는 거야… 이유같은 걸 물을 틈도 없이


君は わかってる この気持ちに気付いている

키미와 와캇테루 코노키모치니 키즈이테이루

넌 알고있지, 이 마음을 눈치채고 있어

そうだとしても 君のズルさも 付け入るような 僕のあざとさも

소-다토시테모 키미노즈루사모 츠케이루요-나보쿠노아자토사모

그렇다고 해도 네 교활함도 거기에 빌붙는 듯 한 나의 약삭빠름도

今だけは 見てみぬふりで…

이마다케와 미테미누후리데…

지금만은 보지 못한 척 하고…


君は僕を見つめてるけど ねえ 誰のこと考えているの

키미와보쿠오미츠메테루케도 네에 다레노코토캉가에테이루노

넌 날 바라보고 있지만 저기, 누구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거야?

伸ばした指先が震えてしまう 季節が この愚かさを笑う

노바시타유비사키가후루에테시마우 키세츠가 코노오로카사오와라우

내민 손끝이 떨려버리고 말아, 계절이 이 어리석음을 비웃네


僕もわかってる その先に待つ虚しさを

보쿠모와캇테루 소노사키니마츠무나시사오

나도 알고 있어, 그 앞에서 기다리는 허무함을

そうだとしても 僕の弱さも 寂しさ紛らす為だとしても

소-다토시테모 보쿠노요와사모 사비시사마기라스타메다토시테모

그렇다고 해도 내 약함도 쓸쓸함을 달래기 위한 거라고 해도

今はただ 素知らぬ顔で…

이마와타다 소시라누카오데…

지금은 그저 모르는 척 하는 얼굴로…


君を抱きしめたいけれど 触れれば もう 戻れないんだよ

키미오다키시메타이케레도 후레레바 모- 모도레나인다요

널 안고싶지만 닿아버리면 이젠 되돌릴 수 없어

でも 思わず君を引き寄せた 季節よ この愚かさを笑え

데모 오모와즈키미오히키요세타 키세츠요 코노오로카사오와라에

하지만 나도 모르게 널 끌어당겼어 계절이여 이 어리석음을 비웃어줘

季節よ 二人の愚かさを笑え

키세츠요 후타리노오로카사오와라에

계절이여, 두사람의 어리석음을 비웃어줘





으아니......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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猿みたいにキスをする

歌手 秦基博
作詞 秦基博
作曲 秦基博

放課後 君の部屋で隠れて いつまでもキスをする
호-카고 키미노헤야데카쿠레테 이츠마데모키스오스루
방과 후 네 방에 숨어서 언제까지나 키스를 해 
甘いようで少しだけ苦い はじめての味を知る
아마이요-데스코시다케니가이 하지메테노아지오시루
단 것 같은데 아주 조금은 씁쓸한 첫 맛을 알고 

パパとママが帰って来るまで 猿みたいにキスをする
파파토마마가카엣테쿠루마데 사루미타이니키스오스루
아빠와 엄마가 돌아올 때 까지 원숭이처럼 키스를 해 
絡み合う粘膜を通して 昨日より罪を知る
카라미아우넨마쿠오토-시테 키노-요리츠미오시루
얽히는 점막을 통해서 어제보다 죄를 알게 되지 

最初で最後の恋だと信じるのはあまりにも
사이쇼데사이고노코이다토신지루노와아마리니모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믿기엔 아무래도
ふたりともどこか大人びたようなところがあるんだ
후타리토모도코카오토나비타요-나토코로가아룬다
둘 다 어딘가 어른스러워진 듯 한 부분이 있는 거야
それでも…
소레데모… 
그래도… 

放課後 君の部屋で隠れて いつまでもキスをする
호-카고 키미노헤야데카쿠레테 이츠마데모키스오스루
방과 후 네 방에 숨어서 언제까지나 키스를 해 

教科書 教室に置いたまま 一緒にサボった部活
쿄-카쇼 쿄-시츠니오이타마마 잇쇼니사봇타부카츠
교과서는 교실에 두고온 채 함께 땡땡이쳤던 부활동
微熱がずっと続いてるみたい 玄関で誰かの気配
비네츠가즛토츠즈이테루미타이 겐칸데다레카노케하이
미열이 계속 이어지는 것 같아, 현관에서 누군가의 기색 

いずれはきっと離ればなれになるんだとしても
이즈레와킷토하나레바나레니나룬다토시테모
머지않아 분명 멀어져버리게 된다고 해도 
先のことなんて今の僕らには関係ないんだ
사키노코토난테이마노보쿠라니와칸케-나인다
방금 전의 일 같은 건 지금의 우리에겐 관계 없는거야 
もいちど…
모이치도 … 
한번 더 …

君のローファーにおおいかぶさった泥だらけのスニーカーは
키미노로-화-니오오이카부삿타도로다라케노스니-카-와
네 로퍼에 덮인 진흙투성이의 스니커는
とてもいびつで完璧な 今の僕らは姿
토테모이비츠데칸베키나 이마노보쿠라노스가타
너무나도 비뚤어진 완벽한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 
CHECK THIS OUT YO!! ちりばめられた別れの予感に
CHECK THIS OUT YO!!  치리바메라레타와카레노요칸니
CHECK THIS OUT YO!!  여기저기 박혀있는 이별의 예감에 
鼻の奥の奥の奥の奥 ツンときて泣きそうになる
하나노오쿠노오쿠노오쿠노오쿠 츤토키테나키소-니나루
코의 안쪽이 찡해져 울 것 같아져
幾千のブルーベルベット 青いビロード
이쿠센노브루-벨벳토 아오이비로-도
몇천 장의 푸른 벨벳, 푸른 비로드 
僕らはきっとまた出会う 幾千の夜を越えて
보쿠라와킷토마타데아우 이쿠센노요루오코에테
우리들 분명 다시 만날거야, 몇천번의 밤을 넘어서 
永遠の片想いは美しく、悲しげで
에이엔노카타오모이와우츠쿠시쿠, 카나시게데
영원의 짝사랑은 아름답고, 슬프게
永遠の片想いはいつまでもかがやいている
에이엔노카타오모이와이츠마데모카가야이테이루
영원의 짝사랑은 언제까지나 빛나고 있어 

春の真ん中で 僕らは交差したんだ
하루노만나카데 보쿠라와코-사시탄다
봄의 한가운데에서 우리들은 교차했던 거야 
抑え切れない衝動 青い蕾のまま
오사에키레나이쇼-도- 아오이츠보미노마마
억제하지 못할 충동 푸른 꽃봉오리인 채 
そして何もかも忘れてしまうのかな
소시테나니모카모와스레테시마우노카나
그리곤 그 뭐든지 잊어버리고 마는 걸까 
他愛ない恋の真似事は 気づかない内に 壊れていく
타와이나이코이노마네고토와 키즈카나이우치니 코와레테이쿠
철없는 연심의 흉내는 깨닫지 못한 동안에 망가져 가 

最初で最後の恋だと信じるのはあまりにも
사이쇼데사이고노코이다토신지루노와아마리니모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믿기엔 아무래도
ふたりともどこか大人びたようなところがあるんだ
후타리토모도코카오토나비타요-나토코로가아룬다
둘 다 어딘가 어른스러워진 듯 한 부분이 있는 거야
それでも…
소레데모… 
그래도… 

放課後 君の部屋で隠れて いつまでもキスをする
호-카고 키미노헤야데카쿠레테 이츠마데모키스오스루
방과 후 네 방에 숨어서 언제까지나 키스를 해 




와......이 노래 아련돋네

근데 푸른 벨벳이나 비로드에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찾아봤는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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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o

歌手 秦基博
作詞 秦基博
作曲 秦基博

ほら 始まるよ 危ない駆け引き
호라 하지마루요 아부나이카케히키
봐, 시작한다 위험한 밀당 
優位に立ちたいの 今後のこと 見据えて
유이니타치타이노 콘코노코토 미스에테
우위에 서고 싶은걸? 지금 이후의 걸 잘 봐두라구 

泣いたってダメだよ その手にはのらない
나이탓테다메다요 소노테니와노라나이
울어도 소용없어, 그 손엔 놀아나지 않아 
不純な滴に映る僕の顔… 負けそう
후쥰나시즈쿠니우츠루보쿠노카오 …  마케소-
불순한 물방울에 비추는 내 얼굴… 질 것 같아 

攻め込む この論理的理論
세메코무 코노론리테키리론
공격해 들어가는 내 논리적 이론
堅い守りさ その感情武装
카타이마모리사 소노칸죠-부소-
견고한 수비지 네 감정무장은
つまるところは 灰になってしまいたいだけなのに
츠마루토코로와 하이니낫테시마이타이다케나노니
결국엔 재가 되어버리고 싶은 것 뿐인데

僕の全てを君にあげるから
보쿠노스베테오키미니아게루카라
내 모든 걸 네게 줄 테니까
君もその本音をさらけだしてよ
키미모소노혼네오사라케다시테요
너도 그 본심을 전부 드러내 줘
過去も未来も今も残さずにあげる
카코모미라이모이마모노코사즈니아게루
과거도 미래도 지금도 남기지 않고 줄게
裸の心で僕の方へおいで
하다카노코코로데보쿠노호-에오이데
깨끗한 마음으로 내 쪽으로 따라와

もう終わりにしよう 曖昧な関係
모-오와리니시요- 아이마이나칸케-
이제 끝내자, 애매한 관계는
一線を越えたいよ 秘密のこと 教えて
잇센오코에타이요 히미츠노코토 오시에테
일선을 뛰어넘고 싶어, 네 비밀을 알려줘

乱暴にめくる 次のページ
란보-니메쿠루 츠기노페-지
난폭하게 맴도는 다음 페이지
明け透けになる その核心部分
아케스케니나루 소노카쿠신부분
노골적이 되는 그 핵심부분
はやい話が 灰になってしまいたいだけだろ
하야시바나시가 하이니낫테시마이타이다케다로
쉽게 말하자면 재가 되어버리는 것 뿐이겠지

僕の全てを君にあげるから
보쿠노스베테오키미니아게루카라
내 모든 걸 네게 줄 테니까
君もその本音をさらけだしてよ
키미모소노혼네오사라케다시테요
너도 그 본심을 전부 드러내 줘
嘘もホントもぜんぶ欲しいだけあげる
우소모혼토모젬부호시-다케아게루
거짓도 진실도 전부 원하는 만큼 줄게
裸の心で僕の方へおいで
하다카노코코로데보쿠노호-데오이데
깨끗한 마음으로 내 쪽으로 와!



어쩐지 마지막 문단의 혼토가 카타카나인 게 수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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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ソラシドレミ

歌手 秦基博
作詞 秦基博
作曲 秦基博

揺れてたあなたが吸ったタバコ
유레테타아나타가슷타타바코
흔들렸어, 그대가 피웠던 담배 
香りが甘く苦< さまよって
카오리가아마쿠니가쿠사마욧테
향이 달콤씁쓸하게 헤매며 

寝つけないまま僕は部屋の隅で
네츠케나이마마보쿠와헤야노스미데
잠들지 못한 채 나는 방의 구석에서 
へたくそなギターを弾いていた
헤타쿠소나기타-오히-테이타
서툰 기타를 연주하고 있어 

Ahもどかしいけれど馬鹿らしいけれど
Ah모도카시-케레도바카라시-케레도
Ah답답하지만, 바보같지만
でも触れてみたいの
데모후레테미타이노
그래도 닿아보고 싶은걸 
一度くらい柔らかいものに
이치도쿠라이야와라카이모노니
한 번 정도는 부드러운 것에 말야 

ファソラシどうしてだ? 愛なんかの言いなりになって
파솔라시 도-시테타? 아이난카노이이나리낫테
파솔라시 어째서야? 사랑같은 것이 하라는 대로 돼서 
抱き合って喜んだりするんだ
다키앗테요로콘다리스룬다
서로 안거나 기뻐하거나 하는 거야 
ドレミだ世界を救うのはきっと
도레미다세카이오스쿠-노와킷토
도레미야, 세상을 구하는 건 분명 
だから歌うんだそんなこと思ってた
다카라우타운다손나코토오못테타
그러니까 노래하는 거야, 그런 걸 생각했어 

Ah憎らしいほどに狂おしいほどに
Ah니쿠라시-호도니쿠루오시-호도니
Ah증오스러울 정도로 미칠 정도로 
この頭から離れない
코노아타마카라하나레나이
이 머리에서 멀어지질 않아 
痛いくらい不埓なものが
이타이쿠라이후라치나모노가
아플 정도로 발칙한 게 

ファソラシどうしてだ? 愛なんかの言いなりになって
파솔라시 도-시테타? 아이난카노이이나리낫테
파솔라시 어째서야? 사랑같은 것이 하라는 대로 돼서 
抱き合って喜んだりするんだ
다키앗테요로콘다리스룬다
서로 안거나 기뻐하거나 하는 거야 
ドレミだ世界を救うのはきっと
도레미다세카이오스쿠-노와킷토
도레미야, 세상을 구하는 건 분명 
だから歌うんだそんなこと思ってた
다카라우타운다손나코토오못테타
그러니까 노래하는 거야, 그런 걸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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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歌 秦基博 
作詞 秦基博 
作曲 秦基博 

窓枠で切り取られた夜を 君はずっと眺めている
마도와쿠데키리토라레타요루오 키미와즛토나가메테이루 

창틀로 도려낸 듯한 밤을 너는 계속 바라보고 있어
ねぇ 昨日をトレースした様な今日が また終わろうとしてるよ
네- 키노-오토레-스시타요-나쿄-가 마타오와로-토시테루요 

있지, 어제를 트레이싱한 듯한 오늘이 또 끝나려고 하고 있어

脱ぎ捨てた衣服は 花びらの様に床に散らばる
누기스테타이후쿠와 하나비라노요-니유카니치라바루 

벗어던진 옷은 꽃잎처럼 마루에 흩어지고 
僕が触れるたび 剥がしてしまったもの 二度と戻せはしないんだね
보쿠가후레루타비 하가시테시맛타모노 니도토모도세와시나인다네

내가 닿을 때 마다 떨어져나가 버리는 것, 두번 다시 되돌릴 수는 없는거야

大事なものは 何かわかっているつもりなのに
다이지나모노와 나니카와캇테이루츠모리나노니 

소중한 것은 뭔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不意に傷付けてしまうの oh my little lily...花が咲いている
후이니키즈츠케테시마우노 oh my little lily...하나가사이테이루 

나도 모르게 상처입혀버리고 마는걸, oh my little lily...꽃이 피어 있네 

白い肌を 青い月が照らして 赤い傷口を晒す
시로이하다오 아오이츠키가테라시테 아카이키즈구치오사라스 

흰 피부를 푸른 달이 비추어 붉은 상처를 드러내게 해
目を背けても えぐり取られる胸 無理に笑うの止めてよ
메오소무케테모 에구리토라레루무네 무리니와라우노야메테요

외면해봐도 도려내어지는 가슴, 무리해서 웃는 건 그만둬

君のことを ずっと見ていたいのに
키미노코토오 즛토 미테이타이노니 

널 계속해서 보고있고 싶은데
不意に壊れそうになるから oh my little lily...
후이니코와레소-니나루카라 oh my little lily... 

나도 모르게 망가뜨리게 될 것 같으니까 oh my little lily... 

光は遠く 蕾みのままで 闇に身を潜めている
히카리와토오쿠 츠보미노마마데 야미니미오히소메테이루 

빛은 멀리 봉오리인 채로 어둠에 몸을 감추고 있어 
歪に寄り掛かり合う二人 朝が来るのを ただ待っている
이비츠니요리가카리아우후타리 아사가쿠루노오 타다맛테이루 

비뚤어진 서로 기대고 있는 두사람은 아침이 오는 것을 그저 기다리고 있지 

大事なものは 何かわかっているつもりなのに
다이지나모노와 나니카와캇테이루츠모리나노니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不意に傷付けてしまうの oh my little lily...花が咲いている
후이니키즈츠케테시마우노 oh my little lily...하나가사이테이루 

나도 모르게 상처입혀버리고 마는걸, oh my little lily...꽃이 피어 있네




하타 베스트 라센반 해석지에 해석이 있읐는드......잃으브릇드......으디간그으...... 

歪に寄り掛かり合う二人 朝が来るのを ただ待っている 
이부분 진짜 쩌는 듯......토나오게 좋다 근데 표현을 못하겠음

歪に일그러진? 비뚤어진? 비정상적인? 으 뭔가 부족함 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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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va

歌手 秦基博
作詞 秦基博
作曲 秦基博

あこがれはそっと妬みに染まる
아코가레와 솟토 소네미니소마루
동경은 살짝 질투에 물들어
僕ら あまりに遠すぎる
보쿠라 아마리니토오스기루
우리는 아무래도 너무 멀어


僕は視線をずっと逸らせずにいる
보쿠와 시센오 즛토 소라세즈니이루
나는 시선을 계속 돌리지 않고 있어
岸辺に舞う君を見ている
키시베니마우키미오미테이루
물가에서 춤추는 너를 보고 있어


そよぐ水際をすれすれに飛んでゆく
소요구미즈기오스레스레니톤데유쿠
살랑거리는 물가를 아슬아슬하게 날아가는
その幻がギラギラと波に浮かぶ
소노마보로시가기라기라토나미니우카부
그 환상이 반짝이며 물결 위로 떠올라
すくったとしても すぐにこぼれてしまうだろう
스쿳타토시테모 스구니코보레테시마우다로-
건져올린다고 해도 곧바로 넘쳐흘러버리겠지

声上げ 響かせ 君まで 震わせ
코에아게 히비카세 키미마데 후루와세
목소리를 높여 닿게 하자, 너에게까지 떨리게


その羽は夏を透かしている
소노하네와나츠오 하루카시테이루
그 날개는 여름을 아득하게 하고 있어
褐色が陽射しを吸い込む
카치이로가히자시시오스이코무
갈색이 햇빛을 빨아들이고


深い森の奥へ君が消えていく
후카이모리노오쿠에키미가키에테이쿠
깊은 숲 속에서 네가 사라져 가
湿る肌 スコールが来る
시메루하다 스코-루가 쿠루
눅눅해진피부, 스콜(squall)이 오네 


地を這う僕はふらふらと影を追う
치오하우보쿠와후라후라토카게오우
땅을 기는 나는 흔들거리며 그림자를 쫓고
君は風をもひらひらと越えてゆく
키미와카제오모히라히라토코에테유쿠
너는 바람마저도 팔랑팔랑 넘어가지
纏わりつく汗は まるで溶け始めた鑞
마츠와리츠쿠아세와 마루테 토케하지메토로-
착 달라붙는 땀은 마치 녹기 시작한 납 같아


音を立て 降る雨 全てを 流せ
오토오타테 후루아메 스베테오 나가세
소리를 내며 내리는 비, 모든 것을 흘려보내자  


声上げ 響かせ 君まで 震わせ
코에아게 히비카세 키미마데 후루와세
목소리를 높여 닿게 하자, 너에게까지 떨리게





하타 3집 들었을 때 유일하게 듣자마자 반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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