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폴더에 넣어야 할 지 모르겠네)
이걸 처음 찾아냈을 때 기뻐서 바로 재생버튼을 눌렀지만 사실은 반은 기대였고 반은 걱정이었다.
그러나 듣고 나니 '괜한 걱정이었다'로 인증.
녹음해서 따로 파일 만들어서 엠피삼님께 넣어두고 듣는다. 좋다.
기타 좋고! 창법, 노래색 다른 두 사람이 이렇게 화음을 맞추니 그것도 나름 멋지다.
스가짱 목소리가 맑아서 깜짝!
개인적으로 스가짱이 고음파트를 부르는 1절과 끝부분이 맘에 든다.
(마사얀이 고음파트를 부르니 솔직히 스가짱이 묻혀……마사얀이 저음파트 깔아주는 게 둘 다 목소리가 산다())
……이 동영상 만든 사람 참 센스가 넘치는군……-_-;;. 밑은 가사.
なごり雪(잔설, 봄 눈)
汽車を待つ君の横で僕は
키샤오마츠키미노요코데보쿠와
기차를 기다리는 너의 옆에서 나는
時計を気にしてる
토케-오키니시테루
시계를 신경쓰고 있어
季節はずれの雪が降ってる
키세츠하즈레노유키가훗테루
계절에 맞지않는 눈이 내리고 있어
東京で見る雪はこれが最後ねと
토쿄데미루유키와코레가사이고네토
'도쿄에서 보는 눈은 이걸로 마지막이네'라고
さみしそうに君がつぶやく
사미시소-니키미가츠부야쿠
쓸쓸한 듯이 네가 중얼거려
なごり雪も降る時を知り
나고리유키모후루토키오시리
때늦은 눈도 내릴 때를 알고
ふざけすぎた季節のあとで
후자케스기타키세츠노아토데
심하게 장난스러운 계절 후에
今春が来て君はきれいになった
이마하루가키테키미와키레이니낫타
지금 봄이와서 넌 아름다워졌어
去年よりずっときれいになった
쿄넨요리즛토키레이니낫타
작년보다 더욱 아름다워졌어
動き始めた汽車の窓に顔をつけて
우고키하지메타키샤노마도니카오오츠케테
움직이기 시작한 기차 창에 얼굴을 대고
君は何か言おうとしている
키미와나니가이오-토시테이루
넌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고있어
君の口びるがさようならと動くことが
키미노쿠치비루가사요-나라토우고쿠코토가
너의 입술이 「사요나라(안녕)」라고 움직이는 게
こわくて下をむいてた
코와쿠테시타오무이테타
두려워서 아래를 보고 있었어
時がゆけば幼い君も
토키가유케바오사나이키미모
시간이 지나면 어린 너도
大人になると気づかないまま
오토나니나루토키즈카나이마마
어른이 된다는 걸 알아채지 못한 채
今春が来て君はきれいになった
이마하루가키테키미와키레이니낫타
지금 봄이 와서 너는 아름다워졌어
去年よりずっときれいになった
코넨요리즛토키레이니낫타
작년보다 더욱 아름다워졌어
君が去ったホームにのこり
키미가삿타호-무니노코리
네가 간 뒤 홈에 남아서
落ちてはとける雪を見ていた
오치테와토케루유키오미테이타
떨어져서는 녹는 눈을 보고 있어
今春が来て君はきれいになった
이마하루가키테키미와키레이니낫타
지금 봄이 와서 너는 아름다워졌어
去年よりずっときれいになった
쿄넨요리즛토키레이니낫타
작년보다 더욱 아름다워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