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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Office Augusta 20th anniversary, Message from KYOKO !!이번엔 누님의 메시지가! - 1992년 2월, BARBEE BOYS 해산. 뭔가가 시작하는 것에는, 끝이 부속물로 따라온다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되고, 뮤지션으로서, 여성으로서, 사람으로서, 이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BARBEE라고 하는 커다란 배에서부터, 혼자 큰 바다에 던져져버렸다는 생각으로 있었습니다. 슬펐어요. 쓸쓸했어. 프로를 지향하는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밴드는 취미로 즐기고 있던 OL이었던 제가, 프로 뮤지션이 된 것은, BARBEE BOYS와 만났기 때문이야말로 가능했던 것. 그 BARBEE BOYS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뮤지션으로서는, 끝인걸까? OL로 돌아가? 뭔가라도 배우러 학교에 갈까? 주사위 한 턴 쉬는 듯 잠시 멍하니 있을까? 온갖 선택지는, 있었지만 하지만 결정.. 더보기
Office Augusta 20th anniversary, Message from Morikawa Yoshinobu 오피스 오거스타 20주년 기념 특설 사이트가 생겼다. 오늘 막 개설해서인지 지금 홈페이지에 있는 거라곤 사장 모리카와 요시노부의 메시지와 소속 가수들 총 디스코그라피뿐이라 앞으로 얼마나 채워질지 모르니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생각해 보니 이 회사 1992년에 세워졌으니, 회사가 나랑 동갑이다(...) 흐헣허 어쨌든 그 기념으로, 사장님 메시지. - 2012년 오피스 오거스타는 20주년을 맞이합니다. 오거스타는 1992년 11월 2일, 스탭 세 명, 아티스트 쿄코라고 하는 멤버로 시작을 끊었습니다. 시부야구 남페이다이에 있는 작은 잡거빌딩 4층. 그곳이 오거스타가 탄생한 땅입니다. 지금까지도 그 장소를 지나면 가슴이 두근거리곤 합니다. Barbee Boys의 해산을 거쳐 솔로가 되는 위험과 압력, 그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