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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ガシカオ

あの人への Happy Birthday

 

내가 말이죠. 어릴 때 부터 편독증상이 있었어요. 그리고 중학교때 본격적으로 만화책을 볼 때에도 그런 편독증이 한몫했죠. 그러다가 볼 게 없어 고민하던 어느 날 눈에 들어온 게 XXX홀릭이랑 츠바사였어요. 둘 다 보는데 이상하게도 홀릭쪽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애니메이션화 됐다는걸 알고는 홀릭 노래만, 그것도 어쩐지 오프닝19才 만 들었어요.(19세가 된 요즘 더 신경쓰이고 들어오는 노래라는 건 넘겨두죠) 왜였을까 그땐 그저 독특하네 하고 넘겼었죠.그리고 더 후에 데스노트에 빠져서 영화음악도 찾아보니 스가시카오.어 아는아저씨다 하고 그저 들어본 真夏の夜のユメ 이 노래가 몇번인가 나를 울리고 당신을 듣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해 줬어요.그리고 들었어요.솔직히 말하면 들으면서도 강하게 퐁 빠졌던 건 아니예요.가랑비에 옷 젖듯 하나하나 당신의 노래를 사랑하기 시작했죠

 

 

기숙사에서 홀로 밤을 새면서 夜明け前 이기적으로 굴어 미안한 친구를 생각하며 8月のセレナーデ 학교에서 야자 끝나고 샛노란 보름달을 보면서 黄金の月 夜空ノムコウ 햇빛에 빛나는 아득한 강을 바다를 보면서 光の川 波光 문득 올려다본 푸른 하늘에 青空 혼자 방에서 Room201 ひとりぼっち 뜨거운 수프를 타 준 친구를 보면서 愛について 밴드부 무대 직전에ドキュメント2000~the sweetest day of my life~ 지키지 못한 그아이와의 약속에 한여름에 악몽을 꾸고 일어나면 나오고 있던 ユビキリ 우울한 일요일에 日曜日の午後 나아가려고 Progress 내 미래에 ヒットチャートをかけぬけろ 다시는 보지 못할 친구와 공항으로 향할 때グッド・バイ 더럽게 우울할 때 たいくつ/ゆううつ 옆에 있지 않는 그 사람의 생일에 Happy Birthday 위로받고 싶을 때 NOBODY KNOWS たとえば朝のバス停で 坂の途中 Thank You Hop Step Dive 1/3000ピース コノユビトマレ……. 끝없이 많지만 이정도로만.

 

 

지금이야 후쿠미미니 스키마스위치니 마사얀이니 Rhymester니 뭐니 하면서 다른 사람들(...?)버닝하고 그러다 보면 당신에 대한 애정이 소홀해지고 그럴 때도 있었지만 앞에 말한 사람들도 당신이 아니면 몰랐을 거고(...그래도 스키마스위치는 강철 때문에 알았으려나?<) 내게 있어서 가장 먼저는 당신이니까 실은 비교하기도 힘들다구요.

 

 

누가 뭐래도 당신이 MYSTAR의 중심입니다, 이 66년생 아저씨야!!

제대로 말할 줄은 모르지만 그래도 당신에게,생신 축하해요 スガシカ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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