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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ion/Lyrics - 秦基博

秦基博 - エンドロール

エンドロール


唄 秦基博

作詞 秦基博

作曲 秦基博


シャーベット 都会の雪は すぐに融けて消えてしまうんだ

샤-벳토 토카이노유키와 스구니토케테키에테시마운다

샤베트같은 도시의 눈은 곧바로 녹아 사라져버려

あっけないラストシーン いつか君と歩いてた道

앗케나이라스토신 이츠카키미토아루이테타미치

허망한 라스트신, 언젠가 너와 걸었던 길


冷たく 濁ってく アスファルトは後悔の色

츠메타쿠 니곳테쿠 아스화르토와 코-카이노이로

차갑게 탁해진 아스팔트는 후회의 색

僕には ただひとつ 小さな温もりも守れなかった

보쿠니와 타다히토츠 치-사나누쿠모리모마모레나캇타

나로선 딱 한 가지 작은 온기도 지킬 수 없었어


とぎれた ふたり

토기레타 후타리

끊어진 두 사람


ねぇ いつもなんで 僕はどうして 肝心なことだけが言えないで

네- 이츠모난데 보쿠와도-시테 칸진나코토다케가이에나이데

있지, 언제나 어째서 나는 왜 중요한 부분만 말할 수가 없어서

ねぇ 今になって もう遅いって ずっと あの日のままで

네- 이마니낫테 모-오소잇테 즛토 아노히노마마데

응, 지금이 되어서야 이제 늦었다고 계속 그 날 그대로인 채

君はいない ひとりきりの街で 舞う雪を見ていた

키미와이나이 히토리키리노마치데 마우유키오미테이타

너는 없는 혼자뿐인 거리에서 흩날리는 눈을 보고 있었어


かじかむ指先の 感覚が薄れてく様に

카지카무유비사키노 칸카쿠가우스레테쿠요-니

곱은 손가락 끝의 감각이 옅어지는 것 처럼

いつしか幸せは 当たり前の中に埋もれた

이츠시카시아와세와 아타리마에노나카니우모레타

어느샌가 행복은 당연함 속에 파묻혔어


凍った 喉の奥 白いため息の向こうで

코옷타 노도노오쿠 시로이타메이키노무코-데

얼어붙은 목의 안 쪽 흰 한숨의 저편에서

ちらちら 降り続く 雪の陰に 君を探してしまう

치라치라 후리츠즈쿠 유키노카게니 키미오사가시테시마우

팔랑팔랑 계속 내리는 눈의 그늘에서 너를 찾아버리게 돼


えぐれた いたみ

에구레타 이타미

도려낸 듯 구멍 난 아픔


ねぇ あの日なんで 君はどうして 不自然なくらいに はしゃいでて

네- 아노히난데 키미와도-시테 후시젠나쿠라이니 하샤이데테

있지, 그 날 어째서 넌 왜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들떠있어서

ねぇ 終わりだって 戻れないって きっと わかっていたの

네- 오와리닷테 모도레나잇테 킷토 와캇테이타노

응, 끝이라고, 돌아갈 수 없다고, 분명 알고 있는걸

僕はいない どこかで今 君も この雪を見てるかな

보쿠와이나이 도코카데이마키미모 코노유키오미테루카나

나는 없는 어딘가에서 지금 너도 이 눈을 보고 있을까?


なくした みらい

나쿠시타미라이

잃어버린 미래


ねぇ いつもなんで 僕はどうして 肝心なことだけが言えないで

네- 이츠모난데 보쿠와도-시테 칸진나코토다케가이에나이데

있지, 언제나 어째서 나는 왜 중요한 부분만 말 할 수가 없어서

ねぇ 会えなくって 忘れられなくて ずっと 歩いていくよ

네- 아에나쿳테 와스레라레나쿠테 즛토 아루이테이쿠요

응, 만날 수 없어서 잊을 수 없어서 계속 걷고 있어

誰もいない 白黒の世界 僕は ただ君を想うよ

다레모이나이 시로쿠로노세카이 보쿠와 타다키미오오모우요

아무도 없는 흑백의 세계에서 나는 그저 너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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